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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동네 브런치 카페 노천카페 '빵을 요리하다'

ㅇㅎㅁㄴ 2022. 6. 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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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빵을 요리하다
전화번호: 02-371-0250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1로 18
영업시간: (3월~9월) 7시-22시
주차: 가능. 건물 뒤쪽에 주차장 있음.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적한 카페거리.
조용한 동네 브런치 가게지만 꽤나 입소문이 났는지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요즘 같은 날엔 노천카페가 최고인데 마침 딱 가게 옆면이 다 틔여진 노천카페였다.

빵을 요리하다란 상호명처럼 브런치와 빵 판매가 주요 판매 메뉴이다.

메뉴판1

메뉴판2

야외 테라스에 놓인 좌석은 이미 만석이었고, 카운터 가까운 쪽에 자리가 있어서 그 쪽에 착석했다.

아.. 날씨 좋다.. 이런 날씨엔 바깥쪽 자리가 더욱 아쉽다.

여러가지 빵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으러 온것이기 때문에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다.

여러가지 과일청들도 눈에 들어온다.

2인이 같이 먹을 수 있는 브런치세트와 아메리카노,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했다.

 

빵 코너 쪽도 좀 둘러봤는데 생각보다는 종류가 많이 없었다.

가격도 좀 높았던 것 같다.

몇 개 골라 포장할까 하다가 말았다.

브레첼은 살껄 그랬나.

유명한 시그니처 빵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다.

아쉽지만 빵은 다음에.

주문하자마자 식전 빵과 음료가 나왔다.
다른 테이블들도 모두 다 같은 컵으로 통일된거보니 이 집 음료는 다 이 컵인가 보다.

식전빵은 좀 딱딱해서(잘라놓고 오래 두었는지 수분이 다 날아가 있었다.) 맛있다고는 할 수 없었다.

새콤달콤한 맛을 원해서 오렌지에이드 시켰는데 내가 안좋아하는 달콤한 시럽맛만 가득한 맛.. 망했다.. 양은 적지않아서 갈증해소에는 좋았다.

2인 브런치 세트. 브런치세트 종류가 많아서 결정 장애가 와서 내가 안골랐다.

푸짐했고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빠네빵 안에 든 감자스프만 빼고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감자스프는 입자가 좀 더 고왔으면 좋았을거 같다. 바게트도 좀 딱딱했다. 빵 파는 가게인 만큼 빵에 좀 신경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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