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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차로 5분거리, 조용한 첫날밤 게스트하우스
ㅇㅎㅁㄴ
2019. 9.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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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내부를 리모델링 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것 같다. 1층은 여자만 2층은 남자만 사용하는 듯하다.
1층 현관문은 번호키이고 방 문은 열고 닫는 문이 아니라 커튼이다.


도미토리처럼 2층 침대 4~5개씩 때려넣은 데가 아니고 개인 침대 두개가 나란히 있었고 내가 방문한 날은 비수기라 1층 전체에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정말 편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본으로 개인에게 제공되는 어매니티는 수건 2장이나, 샤워실에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
조식는 씨리얼과 우유가 제공되며 편한 오전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아쉬웠던 점 한가지는 화장실 세면대가 막혀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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