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출산후기) 고대안암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면회시간, 엄마 퇴원 후 면회 방법(+초유 유축)

ㅇㅎㅁㄴ 2024. 1.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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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둘째 날부터 젖이 나오기 시작해서 오늘 3일 차인데 꽤 많이 나왔다.

유축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던 첫째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몸이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텀으로 유축해서 신생아실에 가져다주었다.(여유)

 

고대안암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문자서비스. 매일매일(주말 제외) 이렇게 아기 먹는 양과 체중을 문자로 알려준다. 양수 부기가 빠지고 먹는 양이 늘었구나 우리 아기. 기특.. 찌잉..



 

고대안암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시간(24.1)
*가능 횟수 : 1일 1회
*시간 : 13:30-14:00(30분)
*가능 인원 : 2인 이내(엄마 입원 중에는 부모님 두 분 가능, 퇴원 후에는 한 분만 가능)

현재 이러한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면회를 해보니 위생과 방역이 가장 중요했다. 코로나 시기 때 봤던 첫째는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되게 짧게 하루에 두 번 만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어렴풋이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엄격하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더라도 아기가 니큐가 아니라 바구니에 있으면 안아볼 수 도 있었다.(우리 아직 니큐에 들어가 있어 눈으로만 봤다.)


내가 먼저 퇴원하고 난 후 아기는 5일 정도 병원에 더 있었다.

화, 금, 일요일 중 일요일과 화요일 면회시간에 맞춰 아기 면회를 갔다. 한 명밖에 못들어가니 엄마인 내가 들어갔다.

5층에 올라와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입바코드를 발급받는다. 중환자실 앞에서 기다리다가 면회시간이 되면 바코드를 찍고 들어간다.

아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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