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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브런치 맛집 꼬망딸레부

ㅇㅎㅁㄴ 2020. 10. 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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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딸레부라고 집근처 브런치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다.

차타고 찾는데 위치가 조금 헷갈렸다.

꼬망딸레부라는 말은 불어로 잘지내니? 라는 안부를 묻는 말이라고 한다.

 

요런 초록색 입구를 발견하면 이곳이 꼬망딸레부

 

꼬망딸레부 영업시간: 화-금 11:00~19:00 / 토-일 11:00~20:00 / 월요일 휴무

추선연휴 때 방문했는데 이렇게 추석연휴 기간 영업시간은 또 달랐다.

 

내부모습.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식물과 테이블이 조화롭다.

사람이 아예없는 건 아니고 갔을 때는 한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우리가 식사를 하는동안 두 팀이 더 들어왔다.

앞 쪽 공간은 또 좁아서 두팀 들어오면 꽉찬다.

내가 갔을 때는 햇살이 별로 안들어왔는데 햇살맛집갔기도 하다.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꽤 다수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으니 참고!

 

꼬망딸레부는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음식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주문한 음료 먼저 받았는데, 포장이 너무 깔끔쓰

아이스아메리카노. 3.5

레모네이드. 5.0

 

내가 주문한 프래쉬 샌드위치 9.0

아.. 엄청 맛있다.

빵이 빵이.. 이게 모야.. 달콤하면서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빵..

물어보니 샤워도우라고 한다.

 

재료도 너무 신선하고 상큼하면서 조화로웠다.

 

이 샌드위치 빵은 유기농 및, 천일염, 물로만 반족해 하루동안 저온발효하여 직접 구운 샤워도우라고 한다.

그래서 이리 신선하고 쫄깃쫄깃했군!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싸지만 한번쯤 먹어볼 맛!

강추강추!

 

샤워도우 잠봉뵈르 11.0

이건 프레쉬보다 더 영양가 있는 것들이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인데 난 개인적으로 프레쉬가 더 깔끔하고 입에 맞았다.

암튼 둘 다 빵이 다 했다..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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