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방문하였다. 배고파서 좀 둘러보다가 가장 눈에 띄는 음식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 한번 듣고는 외워지기 힘든 이름이었다. 테산도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지만 정체성은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라고 한다. 외관에 있는 메뉴들을 봤을 땐 오믈렛, 파스타 등을 파는 퓨전음식점을 파는 곳 같았다. 돈까스를 샌드처럼 만들었... 메뉴판. 외관에 있는 큰 메뉴판에는 이렇게 음식 사진이 가격과 함께 안내가 되어있어서 좋은데 실제 매장 안에 들어가면 달랑 메뉴이름과 가격밖에 없어서 뭘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게 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먹고나서의 우리 테이블만 사진을 찍었다.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벽에 음식 사진이 많이 붙어있지만 나는 등지고 있어서 못봤네..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