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으로 유명한 레스케이프호텔!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지 싶었는데 마침 필요한 때 딱 앱에서 공구특가가 떠서 평일에 엄마을 모시고 다녀왔다. 하루는 아쉬우니까 디럭스킹 베드가 있는 룸 1박, 트윈베드가 있는 룸 1박 총 2박을 묵었다. 상호명: 레스케이프호텔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운영시간: 체크인 3시/체크아웃 12시 오후 3시 넘어서는 이렇게 커튼을 젖혀놓으면 빛이 잘 들어와서 밝지만, 해가 지고서는 조명을 다 켜도 좀 어두워서 조금 불편했다. 침대 쪽과 소파 쪽이 분리되어 있어서 짐을 한쪽에 놓고 공간 활용하기 좋았다. 침구가 너무너무 편해서 엄마가 참 좋아하셨다. 밤에 불을 끄면 그윽한 분위기가 생긴다. 레스케이프란 단어의 뜻은 프랑스어로 탈출을 뜻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