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스토리

이번주기에 4번째 방문하는 병원. 9시 예약이나 오늘 월요일이라서 일정이 바빠 일찍 왔다. 7시부터 초음파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정보에 7시 10분 도착했다. 7시 10분쯤 사람들이 줄서서 입장하고 있었고, 초음파실로 바로 가서 대기예약을 했다. 역시 차병원, 아무리 서둘러도 서두르길 잘했다. 처음으로 초음파 대기 17명.(적은편) 7시부터 진료는 잘못된 정보였고, 입장은 7시부터 하지만 초음파 진료는 정확히 7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기인원은 17명이었으나 50분에 초음파를 볼 수 있었다. 오늘은 대기시간 20분으로 선빵했다. 초음파 진료는 2분도 안걸린다. 7번 진료실. 대기인원 4명이었으나 왠일인지 금방 들어갔다. 대기시간 10분 진료시간 2분. 배란 초음파 결과 주말에 많이 걸은 탓인지 난포가 ..

지난 피검사 결과 상담 후 갑상선 TSH 수치가 3.7로 일반인으로 치면 정상범위인데 임신준비모드로 타이트하게 보면 좀 높게 나왔다.(임신준비 모드에서는 2.5 이하가 좋은 수치이다.) TSH 수치가 높다는 것을 나도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시켜주는 수치가 높다는 말이라고 한다. 그 말은 즉,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것. 물론 정상이긴 하지만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꼭 임신준비 뿐 아니더라도 내 몸을 생각해서라도 갑상선 호르몬 관리는 중요하니 내과에 가서 진료 받아볼 것을 권고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 호르몬 관련 내과 상담과 배란초음파로 난포가 잘 컸는지 확인하고 숙제일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하였다. 초음파 대기는 항상 길기 때문에 초음파 대기를 먼..

서울역에서 서울역 차병원(서울스퀘어) 가는 방법 집에서 이동한게 아니라 서울역까지 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도착했다. 그래서 지하에서 서울스퀘어로 찾아가야 했다. 서울역에서 서울스퀘어 가는 방법은 9번 출구를 찾아서 이동하면 된다.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부지런히 걸어갔다. 서울역 9번출구 서울스퀘어입구에서 차병원 가는 방법 GATE A 서울스퀘어 입구 지하에 있는 짧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왼쪽에 바로 보이는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서울역 차병원. 시도를 해보다가 안되면 올 생각이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오게 될줄은. 임신준비 7개월만에 처음으로 난임병원을 찾았다. 난임검사와 배란일 잡는 것이 목적이라 생리 3일차에 맞춰서 왔다. 서울역 차병원 초진 난임검사 순서 초진실 - 초음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