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도 아이웨딩을 통해 주문했다. 모았던 포인트(아이캐시)를 사용하고 남은 잔금을 현금결제 하였다. 부케 금액은 25만원. 확실히 아이웨딩 앱을 통해서 보면 10만원대는 예쁜 부케가 거의 없다. 35만원 정도는 줘야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이 보인다. 7월 첫째주 식을 올렸고 드레스와 어울리는 은은하지만 시원한 색감의 보라색&파랑색 느낌의 부케를 선택했다. 2020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클래식블루인데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블루계열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실제로 부케를 들어보니 청초한 드레스의 느낌과 생각보다 더 잘 맞아떨어져 아주 만족스러웠고 그 날 도와주신 헬퍼분께서도 잘 안하는 유니크한 부케라면서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더 기뻤다. 업체는 라베이유드 플라워라는 플라워샵에서 제작해주셨다. 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