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병원에서 날아온 생후 4개월접종안내 집근처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11월까지 예약이 꽉차서 영유아검진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좀 먼 곳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연세 김&이로 예약하게 되었다. 이 소아과도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곳이라서 전 날까지도 취소할까 말까 하다가 더 이상 갈 곳도 없고 후딱 갔다오자는 마음으로 그냥 방문했다. 11시 예약이었는데 근처에서 볼 일이 있어서 일찍 나왔더니 10시 30분쯤 도착했다. 근데 이게 웬걸? 우려와 다르게 아무도 없었다. 수요일 오전이라 그랬을까. 다행스런 마음으로 접수를 하고 대기했다. 대기하고 있는 동안 의 사선생님들 캐릭터가 그려진 벽지를 아기가 한참이나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 머리둘레를 측정했고 진료실에 들어가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