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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그릇, 혼수 식기 오덴세 아틀리에 노드 6인세트(39p++1p) 후기

ㅇㅎㅁㄴ 2020. 3. 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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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극지방의 강인한 자연으로부터 완성되다!

혼수 식기로 노드 6인세트를 구입했다.

 

큰 박스에 안에 종류별로 소박스에 담겨 꼼꼼하게 포장되어 도착했다. 

그릇 갯수는 39개라고 하나, 실제로 받아보면 종류를 다양하지 않다.

오덴세 아틀리에 6인조 세트구성(39p)

밥공기 6p, 국공기p, 원형 종지 2p 수저받침 6p, 스몰 원형 찬기 4p, 미디움 원형 찬기2, 라지 원형 멀티볼 2p, 미디움 원형 접시2p, 라지 원형 접시 2p, 정사각 정시 2p, 라지 직사각 접시 1p, 머그 4p

하나씩 개봉해보겠다.

뭔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가루들이 묻은 그릇이 몇개 있었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빗살라인을 넣은 셀카빙 공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무광의 유약을 사용하여 담백하명서도 세련된 멋이 느껴진다.

극지방의 높이 솟은 설산을 연상케하는 폴라화이트 색상

카빙 속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아틀리에 노드만의 컬러감이 깊이감을 더해준다.

혹한의 추위도 견뎌내는 흙 소일브라운 색상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오븐, 전자레인지는 사용 후 뜨거워진 용기를 찬물에 담그는 것과 같은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액체류를 담은 상태로 냉동실 보관도 피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강한 충격을 피해야 하고, 세척 시 흠집을 낼 수 있는 수세미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높은 내구성과 강도를 지닌 티타늄 성분이 함유된 블랙세라믹 소지

항공기나 우주선의 소재로 쓰이는 티타늄은 보다 가볍지만 높은 내구성과 강도를 지녔다.

수저 받침은 처음 쓰고 집에서 우리끼리 먹을 땐 쓰지 않게 되었지만 손님들 대접하는 자리에선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케찹ㅎㅎㅎㅎ

컵은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뭔가 쓰기 편해서 계속 이용하고 있다. 색상이 예뻐서 자꾸만 손이가고 설거지 하고나면 비린내가 안나서 좋은거 같다.

요런 가루들이 많아서 깨끗하게 씻었다. 전체적으로 갯수가 많아서 좀 힘들었다.

밥공기 국공기도 좀 작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렇게 작지 않다.

좁은데 대신 좀 깊다.

 

요기까지가 세트로 구매한 그릇 39p이고 아래 나눔접시 하나는 유용할 것 같아서 따로 구매했다.

적게 담는 반찬 종류별로 놓을 때 정말 유용한 나눔접시!

크기가 작지 않아서 진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노드 면기도 세트에 없으니 따로 구입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하자가 없었는데 요 큰 접시가 바닥 수평이 안맞아서 뱅글뱅글 돌았다.

 

그래서 교환 신청해서 새로 받았는데, 그 접시도 그랬다. 그냥 쓰기로 했는데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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