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냥이가 태어난지 1개월하고 3일! BCG 주사는 4주 안에 맞아야 하고 B형간염 2차 주사는 1차를 접종한 후 꼭 1개월이 지나서 맞아야 한다고 하나, 예방접종을 맞으러 2번이나 병원에 방문하는 건 너무 힘든일이라 1개월하고 3일째 되는 날 2개의 주사를 모두 접종하러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BCG주사는 태어나서 바로 맞을수도 있고, 보통은 조리원 퇴소하면서 보건소에 많이들 들러 맞곤하지만 우리 냥이가 태어난 병원은 BCG경피용만 보유하고 있었고(피내용 주사 보유 병원은 정해져있다.) 조리원 퇴소날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다. BCG피내용으로 맞고자한 이유는 첫번째! 도장자국이 남을까봐 걱정스러웠고, 나와 남편 모두 피내용으로 접종했었고, 정확한 접종량을 확인할 수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