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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갑상선 2

(임신초기) 11주0일 요즘 증상, 갑상선저하증 내과 동네병원 진료

11주가 되었다. 요즘 증상 피곤함: 진짜 너무, 너무 피곤하다. 누가 내 에너지를 다 빼 쓰고 늘 20%밖에 안남아 있는 느낌. 그걸로 활동 조금 하면 금방 방전이다. 임신하고서 이렇게 극도로 피곤함을 느껴본 적은 처음이다. 정말 너무 피곤하다. 체온: 아직까지 37~37.2도로 살짝 고온 유지중. 가슴: 가슴이 계속 커지고 있고, 유두 부분이 까매졌다. 겨드랑이는 아직. 빈뇨: 밤에 잘 때 한번만 깨서 화장실 다녀오면 됐는데 요즘엔 3번 이상은 가야한다. 거의 두 시간에 한 번씩은 화장실에 가는듯 하다. 외형: 옆구리 부분이 더욱 두리뭉실 해졌다. 허리, 배 부분이 앞에서 보면 그냥 네모다. 엉덩이 얼굴도 살이 많이 붙어서 스트레스. 입던 옷들은 하나도 맞질 않고 속옷도 다 작다. 차병원으로 내과 예..

아기냥이♥ 2021.07.06

(임신초기) 6주3일 서울역 차병원 내과 피검사

4월 22일(목) 첫 피검사 4월 30일(금) 내과진료 씬지로이드 처방 5월 20일(목) 두번째 피검사 5월 25일(화) 내과진료 씬지로이드 처방(증량) 6월 4일(금) 세번째 피검사 6월 8일(화) 내과진료(예정) 오늘은 다음주 화요일에 있는 내과 진료를 위해 피검사를 하는 날이었다. 내과 진료는 늘 진료 3~4일 전에 미리 방문해서 피검사를 해야했다. 번거롭지만 피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초음파가 있는게 아니라 이번에도 피검사만 하면 10분 컷일 것 같아서 오후 10시에 집에서 느긋하게 출발했다. 금요일이기도 하고 저번엔 출근시간과 겹쳐서 버스안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시간을 좀 바꿔본 것이다. 병원에 도착하니 40분 정도였고, 수납-채혈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오늘은 병..

아기냥이♥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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