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빌리에서 보이는 아기는 왕크다. 배 안 가득 차있는 모습. 귀엽고 또 정말 다 자란 신생아 느낌 뿜뿜. 별 다른 이벤트 없이 37주를 무사히 맞이하였다. 37주가 되면 언제 아기가 나와도 괜찮다고 한다. 출산까지 D-10일, 날짜를 잡아놓았지만 그 안에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조심조심 하루에 한시간씩 걷기 운동도 하고있다. -태동 이제 이 태동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애틋해서 배에서 우리 아기가 꿀렁꿀렁 움직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자주 남기고 있다. 확실히 아기가 커져서 그런지 전만큼 자주 꿀렁이는 것보다 어쩌다 꿀렁꿀렁 하는데 큰 물결치는듯이 움직인다. 건강한건지 어떤지, 하루 빨리 아기를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다가도 좀 더 품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