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홈 양념통세트 360도 회전 유리 스텐 소스통&오일병을 구매했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유리와 스텐이라 내구성이 좋을 것 같아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오일통 가격: 22,800 / 소스통 가격: 22,800
배송은 3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첫 느낌은 좀 작다싶은 것.
양념통은 100ml(6p)와 170ml(5p)중 선택 가능하지만 100ml는 6개고 170ml는 5개이다.
가격은 둘 다 똑같아서 편한걸로 선택하면 되는데 나는 6p로 구성된 걸 주문했다.
100ml(6p) 높이 125mm x 31mm(뚜껑)이다. 6개 중에 2개는 오일용 2개는 큰가루용 2개는 작은가루용이다.
170ml(5p)는 오일용이 2개 큰가루 2개 작은가루가 1개라서 오일이 많이 필요없을 것 같아서 6p로 주문했다.
뽁뽁이로 잘 감싸져 있긴 했지만, 사진으로 봤던 고급스러움이 아니라
왠지 중국 공장에서 막 온것 같은 그런 상자라 실망스러웠다.
어쨌든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고, 하나씩 개봉해보았다.
하나하나 비닐로 감싸져 있다.
360도 돌아가는 회전 양념통이라 원하는 양념을 찾아 바로 요리가 가능하다.
또 개별 마대로 되어 있어 위생적이다.
이건 오일통. 확실히 인체에 무해한 소재라서 그런지 냄새가 나지 않았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유리병을 소독하기로 했다.
병뚜껑과 입구마개는 pp재질로 고온에 취약하니 유리만 살균하고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씻었다.
양념과 오일을 담아보니 그럴 듯하지만 솔직히 뚜껑이 너무 뻣뻣해서 잘 안벗겨지는 부분이 불편하다. 습기와 먼지로부터 완벽한 차단을 위해서 뚜껑 디자인을 고안했다고는 하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좀 불편하다. 요리 전에는 뚜껑을 다 열어놓아야겠다.
또 다른 단점은 무게가 좀 있어서 요리하면서 막 편한 양념통은 아닌 것 같다.
깔끔하긴 한데, 이 돈주고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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