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스토리

둘째가 곧 출산이라 만삭사진을 알아보다가 후기가 좋은 노원사진관이라는 곳을 고르게 되었다. 맘카페 입소문으로 원래 자주 보여서 알고 있는 곳이기도 했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다. 가격 가족 3인 사진과, 아이 700일 기념 독사진을 찍는다고 하고 예약하였고 (주말 가격으로) 7만원씩, 총 12만원 들었다. 예약금이 7만원이었고 잔금은 촬영 후 내고 왔다.(2024.12) 12월 16일(토) 촬영이었는데 예약은 혹시 몰라서 10월 31일(화) 약 한달 반 정도 전에 미리 해놓았다. *아기 낮잠시간 피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촬영 전날 예약 있다고 다시 한번 안내 문자를 받았다. 가족사진 준비사항과 사진관의 자세한 위치 및 주차 안내에 대한 내용이었다. *두돌 아기의 경우 사..

할 수 있는 말D+557엄마, 아빠, 밥, 물, 칙칙폭폭, 임미, 챠D+700엄마, 아빠, 밥, 물, 칙칙폭폭, 임미, 챠D+755엄마, 아빠, 밥, 물, 칙칙폭폭, 임미, 챠, 아포, 엄마 챠, 아빠 챠, 안내, 토토D+767엄마, 아빠, 밥, 물, 문, 칙칙폭폭, 임미(미미, 함미), 챠, 아포, 엄마 챠, 아빠 챠, 안내, 토토, (할)부지, 추(워), 김밥, (우)주, 나, 뭐지?D+825엄마, 아빠, 밥, 물, 문, 칙칙폭폭, 임미(미미, 함미), 챠, 아포, 엄마 챠, 아빠 챠, 안내, 토토, (할)부지, 추(워), 김밥, (우)주, 나, 뭐지?, 아니야, 아니, 나노(나도), 칩(집), 책, 비D+830엄마, 아빠, 밥, 물, 문, 칙칙폭폭, 임미(미미, 함미), 챠, 아포, 엄마 챠, 아빠..

상호명: 온파티 송파 전화번호: 0507-1340-0203 주소: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25 H비즈니스파크 B동 6층 602호 영업시간: 9:00~20:00 업체 선정 이유 온파티 송파로 장소를 정한 이유는 소규모 돌잔치가 가능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위치가 참 좋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다른 부모님댁과 가까운 수서역에서 차로 10분 내외. 우리집에서도 가까워 여러모로 위치가 참 좋았다. 돌잔치를 몇 개월 앞두고 좀 일찍 잡긴 했지만, 원하는 시간에 예약 가능했다. 12시 행사(2시간)와 저녁 6시 행사 중 선택 가능. 준비과정이 있어서 우리가 편하려면 저녁이 좋았지만 여러가족 분들 오시기에는 점심이 나을 것 같아 점심시간으로 픽! 주차 상가 A, B동..

돌잔치 장소와 제휴된 업체의 의상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에 반값 정도 되는 가격으로 대여하였다. 인터넷으로 찾아서 신청하였고, 이로운 날들이라는 업체였다. 아기가 좀 큰 편이라서 몇 군데 좀 찾아보았는데 상담도 가장 친절하게 해주셨고 다행히 맞는 의상도 있어서 그걸로 하였다. 뭘 입어도 이쁘니까 슈트 디자인 고르는 건 어렵지 않았다. 무난한 그레이 체크슈트. 겨울아이라 좀 도톰한 슈트이다. 슈트 외 악세사리를 어울리게 잘 보내주셨다. 모자 종류는 많아서 다 써보지도 못했다. 남는건 사진 뿐인데 다양하게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새상품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특히 신발이 정말 새제품 같았다. 130과 140 두가지 사이즈가 왔다. 제품은 퀵으로 받아서 택배보다 안전하게 행사일 전에 ..

돌을 준비하면서 한옥 스냅은 꼭 찍고 싶었는데, 소규모 가족식사와는 컨셉을 달리해서 따로 준비하였다. 내가 선정한 업체는 바로 아람채.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평도 좋고 사진 느낌도 컨셉도 다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다. 보통 돌사진은 걸어다니기 전에 찍는 것이 수월하다 그래서 한 달 전에 찍는다고 한다. 우리아가 돌은 1월 14일인데, 때문에 딱 한 달 앞선 12월 14일 평일에 촬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촬영일 몇 일 전 문자로 주차장 및 유의사항 문자를 보내준다. 한파가 들이닥친 한겨울.. 눈은 오지 않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고 오기는 사실 좀 힘들었다. 아기 컨디션이 언제가 좋을지 고심 끝에 아침으로 예약했지만.. 12시쯤 하는 게 더 좋았을껄 땅을 치고 후회했다.. 왜냐면 9시 촬영이면 ..

6~7개월이 되었으니 이제 슬슬 돌잔치를 준비해야 할 때가 온 것인가? 아기 100일은 집에서 셀프상을 차려주었고 따로 스튜디오 사진은 찍지 않았다. 어차피 돌 때 제대로 해 줄 생각이었기 때문에. 돌 스냅은 꼭 한복+한옥 컨셉으로 찍고싶어서 한 달 전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한 업체로 예약했고 가족들과 식사하는 돌상+식사 자리는 오늘 계약했다. 선정 업체명 온파티 송파 업체 선정 이유 1. 스냅을 따로 한옥 컨셉으로 찍기 때문에 식사자리는 서양식 컨셉으로 하고싶었다. 2. 부모님과 형제들이 지방에서 올라와야 했기 때문에 수서역에 근접한 위치여야 했다. 3. 직계가족만 모일 것이기 때문에 소규모 잔치가 가능한 업체여야 했다. 4. 식사가 맛있어야 한다. 사실 수서역 근처에 돌잔치를 할 수 있는 곳이 유일무이..

사경 때문에 초음파 검사하러 병원에 갔다. 첫번째 진료 후 초음파 날짜를 따로 잡고 나왔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아직 매주 1회씩 물리치료실에 다니고 있어서 같은 날 와서 한번에 하고 가면 좋겠지만 일정이 어디 내 맘대로 되나. 미리 말 안해서 이 날은 오로지 초음파 보러 병원에 와야만 했다. 초음파실은 본관 2층 영상의학과로 들어오면 우측에 있다. 대기석이 넉넉히 있어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진료 예약 시간보다 20분 정도 빨리 도착했는데 10분 정도 일찍 불러주셔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쾌적하게 검사 받을 수 있었다. 간호사님이 아기에게 무척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목은 우측과 좌측 모두 두 번씩 번갈아가면서 봐주셨고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약 10분 정도 걸렸다.

출산때 선물받은 미역으로 아기 210일 기념(아무말) 촉감놀이를 해주기로 했다. 거창하게 생각하면 생각한대로 거창하게 느껴서 나만 힘들 뿐. 그냥 저냥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 보았다. 미역의 양은 나중에 불어날 것을 생각해서 한줌으로 하라고들 하지만, 난 먹지 않는 미역을 빨리 처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 봉을 다 썼다. 물에 20분 정도 불린 다음 짠기를 없애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 5분간 짠기를 빼주고, 마지막으로 아기 몸에 닿을거라 미온수로 여러번 행구어 준다. 자른미역이 아니라 줄기 그대로 다 결이 보이고 큰 줄기 작은 줄기의 촉감이 각기 달라서 만족스러웠다. 여러번 헹군 후 맛을 보았을 때 모든게 다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의 아기라 짠기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안심이었다. 당근으로 오..

세상세상 이례적인 물난리로 도로교통이 마비가 되었다. 과연 아침에(출근시간에) 병원을 갈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전날 취소도 못했고 약속한 시간이니까 지켜야지해서 주섬주섬 준비해서 혹시 모르니 1시간 일찍 나갔다. 45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1층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재활치료실-소아물리치료실 앞 대기석에 앉아서 치료시간을 기다렸다. 치료내용(우측사경의 경우) 우리 아기와 같은 경우, 돌 쯤 지나면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여 지금 멍울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강조 또 강조하셨다. 생활 속 스트레칭 방법 중 엄마가 아기를 안고 내 오른쪽 무릎을 낮춰주면 아기가 고개를 똑바로 들면서 정위반응을 하는데 그 때 목이 늘어나며 스트레칭된다고 한다. 또 앉을 수 있는 아기는 ..

물리치료는 교수님 진단대로 총 5회 받기로 했고 스케쥴은 매주 고정이 아니고 변동이었다. 첫번째 스케쥴은 8/2 10시로 예약했다. 병원에 와서 어디 들리지 않고 바로 지하 1층 재활치료실로 가면 된다. 재활치료실로 들어가서 도착 확인 안누르고 우측으로 더 들어가면 소아물리치료실이 있는데 그 앞에서 대기하면 된다. 대기석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딱 10시에 입장 할 수 있었다. 꽤 오랫동안 제대로 된 치료를 못해줘서 걱정했는데 목에 멍울이 남아있긴하지만 아직 말랑말랑하고 다른 발달들도 제대로 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좀 자주해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엎드려 놀기 시간을 늘려주고 되도록 앉기나 서기는 자제시켜줘야 한다고 했다. 엎드려 있을 때만 사경 반대쪽 손을 사용하게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