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북가좌 인정병원 4개월 동안의 증상놀이 때문에 괴롭고 시약선 때문에 번번이 짜증도 났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안되는 건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진단받고 싶어서 병원에 임신 전 산전검사 목적으로 예약 방문했다. 스케줄 문제로 남편은 2월 10일(수) 검사받았고 나는 오늘 2월 16일(화) 9시 40분 예약했다. 진료일 전 2월 13일, 15일, 16일 총 3번의 예약 안내 문자를 받았다. 예약일 전 3번이나 안내 문자를 보내주는 이유는 만약 예약일에 못 오는 경우 다른 환자를 위해 취소 또는 변경을 부탁하기 위해서이다. 큰 병원이니만큼 체계적이고 세세한 것을 잘 챙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9시 40분 예약이면 9시 20분까지 와야 한대서 좀 일찍 나왔는데 9시에 도착했다.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