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휴식이 있는 곳! 세종 동물원이 있는 식물원 베어트리파크!(※셀프웨딩 촬영 실패, 셀프웨딩 장소 불가능)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뜨거웠던 어느 날, 세종에 있는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했다.

베어트리파크는 10만 여 평 대지에 1000여종, 40만 여점이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이다. 알고서 방문한 건 아니고, 가서 알았다! 있던 위치에서 가까워서 갔다. 셀프 웨딩 사진도 찍을 겸~ 결국 잘 모르고 가서 고생만 했다.

 

베어트리파크

세종 전동면 신송로 217

044-866-7766

입장료

 

입장료는 현재 15,000에서 할인된 가격 10,000원을 받고있다.

식물원이라서 당연히 별다른 제약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입구에서 삼각대가 있는지 물어본 후 뺏어갔다.

식물 보호 차원에서 삼각대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셀프웨딩은 이때부터 글렀다. 그냥 소소하게 식물원 돌아다니면서 서로 초록초록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오늘은 그냥 식물원 구경한거고, 다음에 다른 장소 가서 제대로 셀프웨딩 사진 찍기로 했다.

삼각대 반입이 안되는 베어트리파크는 셀프웨딩은 어려우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많이 더웠는데 나무 길이 많아 돌아다니는 내내 거의 햇빛을 잘 받지 않아서 좋았다.

 

탁 트인 전망도 좋고 피톤치드도 뿜뿜하는구나~

 

곰도 있고, 새도 있고, 동물도 좀 있었는데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안보고 빨리 나왔다.

아쉬웠지만, 더 좋은 장소를 물색해서 더 멋진 사진을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