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 속초 1층, 아기들과 함께 투숙하기 좋은 114호 리뷰

속초 여행을 2박 3일 잡고 숙소는 마리나베이에서 묵었다.

중앙재래시장과 속초유원지, 속초해수욕장 등 갈만한 곳들에 접근성이 다 좋고 이마트와도 가까워서 좋았다.

114호를 배정받았는데 1층이다. 호텔에 와서 1층에 묵은건 처음이었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 룸은 정원(?)이 있고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깔끔하였으나 1층이라 그런지 조금 어두웠다.

방도 2개고 냉장고가 커서 패밀리룸으로 딱

세탁기와 인덕션 사용이 가능해서 아기 동반한 여행자라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 같은 층에 편의점에서 코인세제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