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가서 대파꿔바로우를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그 날 못먹은 전복돌판누룽지탕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였다.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개의치않고 우산을 쓰고 갔다. 오늘 저녁은 너다~!! 전복돌판누룽지탕 38.0 이전 방문에는 1층 홀에만 가서 다른 데 매장이 더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은 2층으로 안내받았다. 아? 2층도 있구나? 평이라고 불리는 방 한 켠에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았다. 직원분들은 역시 모두 친절하셨다. 여전히 따듯한 차. 5월 말에도 따듯한 차가 나오는데 설마 6월에는 차갑게 주시겠지? 찬 물이 먹고싶었다. 고민없이 전복돌판누룽지탕을 주문했고, 뜨거운 돌판에 누룽지를 올리고 그 위에 야채와 국물을 쏟아부우느 보글보글보글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났다. 보통은 다 동영상 촬영을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