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창덕궁과 창경궁. 드디어 시간이 되서 가보았다. 주차는 원서공원 앞 야외주차장이 있고 또 근처 실내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에 했다.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빨리 둘러보고 나왔으니 1-2시간 가량 이용했는데 12,000원으로 주말 최대 비용을 냈다. 사람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젠 이렇게 많지 않았다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휴 내부로 들어오면 창경궁 입장료는 따로 또 구매하여야 한다. 티켓 발매해주는 분이 한 분이라서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먼지 바람이 막 날려서 힘들었다. 꽃은 많지 않았고, 이제 막 개화하고 있어서 몇 일 더 있으면 만개할 것 같았다. 밖에 나오니 기분이 좋은 우리 아기 바닥이 흙바닥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