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편이 선물해준 화장품에스티로더 갈색병!에스티로더를 모르기는 힘들지만,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모르기는 더더욱 힘든 그런 제품으로 딱 골라왔다!황급히 포장지를 벗기면 반짝반짝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좀 작은듯한 사이즈지만 이런들 저런들 어떠리 갈색병인데! 갈색병은 제품 성분 중 빛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성분 때문에 특수하게 제작된 병이라 한다.갈색병은 앰플 제형으로 피부장벽 강화, 수분 보충, 피부 보호 등을 중점에 둔 기초 제품이다. 세수를 부르는 이 화장품. 얼른 세수하고 와서 발라봤는데, 다음 날 피부가 다르다.한 번으로도 효과를 느낄 수 있어서 깜짝 놀랐다. 내 피부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이렇게 단 한 번으로도 효과가 느껴지는 걸까..남편 고마워요.. 이 글은 증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