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필 무렵, 용산공원 미군 기지 부분개방 부지 놀이터와 놀이방을 방문해보았다.다둥이 카드가 있을 경우, 장교 숙소 앞 주차장에 바로 주차 가능하며, 주차비도 무료이다. 이른 시간 갔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둘러보았다. 생각보다 넓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전엔 가족공원에 가보았는데 멀지않은 곳에 이렇게 볼만한 곳이 있었다는게 놀랍다.공원 자체가 넓어서 하루에 둘 다 보기는 좀 힘들 것 같다.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고, 포토명당이었다. 목련이 피어서 이 구역이 가장 예뻤고 사람들도 곧 붐볐다. 맵을 보면 5511동 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그 곳으로 오면 이렇게 넓은 놀이터가 보인다. 뛰어놀기 너무 좋은 놀이터 그리고 이렇게 5511동을 보면 놀이방도 있다. 영아들이 놀기좋은 곳도 있고,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