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화요일(15주0일) 왼쪽 옆구리에 옅게 붉은 기미 발견, 통증 없음. 8/4 수요일(15주1일) 붉은 기미가 없어지지 않고 짙어짐을 확인, 통증 없음. 8/5 목요일(15주2일) 붉은 기미가 더 짙어지며 수포 같은 것이 올라옴을 확인, 옷에 닿을 때 따금 따끔한 느낌. 대상포진인가 싶어서 바로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 병원 예약. 8/6 금요일(15주3일) 산부인과 진료-피부과로 가라고 함, 피부과 진료-대상포진 확정.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하라 권함. 따끔거림에 간지러움이 동반됨. 8/7 토요일(15주4일) 산부인과 담당의 휴가중인 상황. 다음주 화요일 정기검진이 잡혀있어 일단 경과를 지켜봄. 붉은 부위가 더 넓어지고 수포가 더 올라옴. 간지러움은 없어지고 좀 더 심하게 따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