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수기 6월 초 4개월 아기와 함께 캐베를 방문했다. 에버랜드 줄이 너무 길어서 콩닥콩닥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히 10분만에 입장할 수 있었고 바로 본관 4층 수유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개장하자마자 수유실을 찾아서 그런지 수유실 및 수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편하게 수유하고 전날 예약한 빌리지로 이동. (렌탈샵 거쳐야함) 아직 비성수기라 비용도 괜찮고(85,0) 전날 예약해도 자리가 넉넉하게 남아있었다. 다양한 컨셉과 위치의 빌리지가 많은데 가장 인기가 좋다는 카바나 빌리지로 예약했다. 전날 비가 내려서 하늘도 깨끗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정말 기분 좋았다. 그림같은 풍경이롤세. 빌리지 이용은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있으면 빌리지는 필수라 해서 빌렸는데 정말 빌리길 잘했다. 날씨가 덥지않아서 유수풀은 조금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