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빌리를 들어가 보았는데 아기냥이가 너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저장을 안할 수가 없었다. 4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기 때문에 크게 별 다른 일 없으면 임신 중,후기에는 글을 남기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다. 요즘 이렇다 할 일은 없었지만 후기에는 조산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많아서 몸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 -태동, 배커짐 28주에 두번째 태교여행을 다녀오고 한 주 한 주 눈에 띄가 배가 커지고 있다. 튼살은 아직 없지만 샤워하고 한번만 발랐던 튼살크림+오일은 수시로 발라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가 커지니까 확실히 몸이 둔해지고 사타구니 같은 곳이 눌리면서 몸을 일으키는 것과,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아졌다. 발톱도 겨우 혼자서 깎았다. 다음부터는 혼자 못 깎을 것 같다. 태동은 거의 항상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