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병문안 음식으로 마땅한게 없는 일원역에서 죠샌드위치 샐러드와 샌드위치

 

엄마가 퇴원을 하시는 날이라 아침 일찍부터 지하철을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입이 심심하실까 일원역 근처나 병원 근처에서 과일이나 드실만한 것을 좀 사려고 했는데 눈에 띄는 매장이 마땅히 없더라.

그냥 프랜차이즈 죠샌드위치가 일원역에서 가깝길래 가보았다.

 

전화번호: 02-451-5350

영업시간: 7:00~20:00

위치: 서울 강남구 일원로 115

지도에서 봤을 때는 일원역 안에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역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 있는 다른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찾기 어려운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가깝진 않아서 당황.

 

#죠샌드위치메뉴판

 

아침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같이 구매하면 음료가격을 깍아주는 모닝세트가 있다.

이용시간은 오픈~am10:00까지

 

일원역 죠샌드위치는 깨끗한 새 건물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직원들이 친절한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행사와 안내사항, 샐러드 토핑 추가 메뉴판 등을 오른쪽 판넬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픈주방이라서 한켠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7시~8시 사이에 방문했고 아침이라 샌드위치가 많을 줄 알았는데,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었나보다.

연어샐러드와 클럽 샌드위치, 레몬차, 아메리카노를 구입하였다.

샐러드 가격이 다 8천원 이상이고 토핑 추가하면 훨씬 비싸진다. 양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원산지 정보 확인해보니 엄청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대체 왜이렇게 비싼거지?

연어 샐러드 85.0

클럽샌드위치 58.0

레몬차

아메리카노

구입해서 딱 2만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