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베베폼 사은품 신청 후 국민카드 국민행복카드 발급 바우처 등록 절차, 소요시간, 비용

5월 25일 병원에서 아기집을 확인하고 병원에서 임산부 등록을 해줬다. 25일 저녁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였고(국민카드), 27일 카드가 도착했다.

처음엔 잘 몰라서, 카드사에 전화해서 발급신청하면 되는 줄 알고 자주 사용하는 신한카드사에 전화를 걸었는데, 상담원분이 잘 모르는 내용이라고 다시 전화준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다. 그 사이 임신한 다른 친구에게서 베팡이나 베베폼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면 사은품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베베폼에서 사은품을 신청하고 국민카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았다.

복잡한 건 하나도 없었고, 베베폼에 들어가서 몇가지 작성하고 사은품 신청하고 카드발급을 완료하니 2일만에 카드가 왔다. 본인수령이라서 바로 사용 가능했다. 카드는 바로 사용가능하지만, 바우처 금액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하여, 카드사로 전화하여 바우처를 신청해 달라고 하였다.

임신확인 날짜와 임신확인한 산부인과의 이름을 확인 후 다태아인지 단태아인지 확인하였다. 그리고 나서 바우처 등록을 해주었는데 바로 처리되는게 아니라 처리가 되면 문자로 다시 안내해준다고 한다.(60만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접수 후 카카오톡으로 접수 완료되었다고 톡을 받았다. 사용기간은 2023년 1월 25일까지라고 한다. 아기를 낳고도 1년동안의 사용기간이 더 있어서 천천히 사용해도 되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하나 더 발급받는 것이라 괜히 마음이 복잡하고 그랬지만, 카드 발급을 받지 않으면 임신출산진료비도 지원받을 수 없으니 꼭 받아야하는 카드이다. 카드 만드는데 따로 들어간 비용은 없었고 국민카드의 경우 국민카드 앱에서 바우처 신청하는 버튼을 찾는게 어려워서(없는지도 모른다) 전화 상담원으로 신청했다. 생각보다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마음이 가뿐하다. 베베폼에서 일반 카드 사용을 10만원 이상하면 사은품을 보내준다니, 카드를 사용하고 기다려 봐야겠다.

다음 날 오전 10시 바우처 금액 사용 가능하다고 문자를 받았다. 25일에 카드 신청하고 카드받고 바우처 신청하고 금액 사용할 수 있기까지 총 3일 소요됐으니 처리가 빠른 편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