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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기사식당 연남동 감나무집 기사식당 백반 후기

ㅇㅎㅁㄴ 2021. 6. 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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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연희동 일대의 상가는 거의 11시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일찍 연 식당은 찾기 어렵다. 병원에서 볼 일이 좀 일찍 끝나서 밥먹으러 집 근처에 왔는데 마땅한 데가 없어서 열려 있는 곳이 확인 된 감나무집 기사식당을 오게 되었다. 언뜻 듣기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던데 도착해서 보니 여러 맛집 소개 방송에 나왔고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곳이다.

 

상호명: 감나무집 기사식당

전화번호: 02-325-8727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25

영업시간: 7시~21시

 

주차시설은 기사식당 답게 넓게 구비되어 있다.

 

 

음식 종류가 위 말고도 벽에 덕지덕지 붙어있을 정도로 좀 많은 편이었다.

 

반찬이 맛있는 집만 있는 소개글. 김치 팝니다~~ 얼마나 맛있으려나

오징어볶음(1만 원)과 두부찌개(9천 원)를 주문했다.

 

1인은 1인 쟁반에 주시고 2인은 2인 쟁반에 같이 주신다.

오징어는 별로 쫄깃쫄깃하지 않고 부드럽게 부서지길래.. 잘못선택했다 싶었다..

양념은 강하지 않으면서 괜찮았다.

반찬은 김치 2종류, 어묵볶음, 계란 후라이 이렇게 나온다. 그 외 오징어볶음은 시래기국과 기본 국물이, 두부찌개는 기본국물만 나온다.

 

두부찌게는 칼칼하니, 김치가 잘 익혀나와서 아주 맛있었다. 양도 2인이 먹어도 될만큼 넉넉했다.

돼지불백이나, 소불백 유명한 메인음식을 먹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가격은 비싼데 그만큼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집밥 느낌은 좋았다.

 

또 가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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