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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공항 근처 4성급 오션뷰 오션스위츠호텔 3박 숙박 후기

ㅇㅎㅁㄴ 2021. 9.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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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추석 연휴를 끼고 3박 4일간의 여행을 했다.

숙소는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3박을 묵었다.

 

위치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다.

 

주차는 호텔 정문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있고, 밤에 산책하다가 찍은 호텔 주변 풍경이다.

 

탑동광장에 근접해있고 해안 산책로에서 산책할 수 있다.

 

정문 전경

 

상호명: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주소: 제주 제주시 탑동해안로 74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전화번호: 064-720-6000

 

편의시설은 GS25가 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다.

 

호텔 로비. 넓고 쾌적하고 깨끗했다.

 

우리가 묵었던 811호.

처음에 키가 안들어서 꽤 애를 먹었다. 아래 내려가서 한 번 교환했는데도 안먹어서 설티팀을 부르고 고치는 동안 시간을 좀 소요했다. 저녁이고 많이 피곤해서 좀 짜증도 났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안내를 잘 해줘서 꾹 참다가 들어갔다.

 

방은 오래된 느낌이지만 딱히 거슬리는 더러움은 없었다. 청소가 잘 안되어 있다거나 침구가 더럽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9월 중순. 에어컨과 보일러 둘 다 방에서 조절 가능하다. 에어컨 내부는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곰팡이가 보였고, 쾌쾌한 냄새가 났지만 몇 일 쯤 사용한다고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아서 사용했다. 에어컨을 사용안하기에는 내부가 좀 더웠다.

 

사용하지 않았던 포트와 커피잔. 물잔.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는 작은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

오래되어 삐그덕 거리지만 뭐 나쁘지 않았다.

 

새로 설치한 듯한 화장대 위의 콘센트가 사용하기 좋았다.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고, 티비와 에어컨은 리모컨으로 작동 가능하다.

 

기본 어매니티는 칫솔과 면도기는 불포함 되어있다. 하지만 그 외 다 있어서 칫솔만 챙겨가면 될 듯하다.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이용하기 나쁘진 않았다.

매일매일 청소를 해주셔서 그래도 뽀송뽀송한 화장실을 쭉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매니티도 새제품으로 매일 교체해준다.

 

뜨거운 물이 아주 잘 나왔던 샤워기.

 

수건은 하루에 큰거 2 장 작은거 2장 총 4장씩 제공된다.

둘이 이용하기에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도 있고 알맞다면 알맞을 수도 있는 갯수. 첫날에는 넉넉할 줄 알고 막 써서 누가 더 많이 썼네 아침에 쓸게 없네 다퉜지만 다음날부터는 저녁에 한개씩 쓰고 다음날 아침에 한개씩 쓰고 그랬다.

 

샴푸는 좀 뻑뻑한 편이지만, 세정력은 나쁘지 않았다. 바디로션 빼고 다 사용해 본듯.

 

침대는 폭신하지 않고 삐그덕 삐그덕 거려 허리가 아팠지만 그래도 뭐.......

다음 날 아침, 바다 풍경이 참 예쁘다.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한참을 바다를 바라봤다.

 

비가 올런지 구름이 잔뜩 꼈지만 여행 내내 다행히도 비 때문에 힘든 건 없었다.

호텔 조식도 먹어봤는데 가성비 좋았던 것 같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고 구성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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