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지 열흘이 지났다. 주말이 껴있어서 11일차인 월요일인 오늘, 가정방문간호사가 조리원으로 방문했다. 조리원마다 가정방문간호사의 방문을 제한하는데가 있고 아닌데가 있어서 병원에 있을 때 조리원에 전화해서 미리 알아보라고 하여 알아보았다. 내가 갈 조리원은 가정방문간호사의 방문이 가능했기 때문에 방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없었다. 병원에서 퇴원 할 때도 이 부분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퇴원 후 한 번 정도 가정방문간호사가 언제 온다고 자세한 스케줄 연락을 또 따로 주셨다. 오전 10시에서 10시 30분 온다는 연락을 미리 받았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가정방문간호사님은 조리원 방으로 약속 시간에 딱 맞춰오셔서 손부터 씻으시고 수술 부위의 경과를 봐주셨다. 내 담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