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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바다 본점
'서귀포 중문에서 맛보는 따끈한 고기국수'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82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제주도 향토 음식, 고기국수
서귀포를 중심으로 마을의 잔칫날이나 큰 행사가 있던 날 즐겨먹던 고기국수는 제주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제주를 찾는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서귀포 중문에서 맛보는 따끈한 고기국수'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82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제주도 향토 음식, 고기국수
서귀포를 중심으로 마을의 잔칫날이나 큰 행사가 있던 날 즐겨먹던 고기국수는 제주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제주를 찾는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고기국수는 제주도 흑돼지를 고아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국수이다. 고기국수는 돼지를 한 마리 잡은 후 남은 뼈와 살코기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큰 솥에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푹 고아낸 뒤 면을 삶아 곁들어 먹은 것에서 시작되었다.
식신로드에서 기습한 맛집 서귀포 국수바다 본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며, 기역자로 된 단독 상가이다.
본점이라는 말을 굉장히 강조해서 쓴 게 국수바다 브랜드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신뢰도 상승+1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왼쪽에 주방이 보인다.
위생모와 유니폼을 완벽하게 착용하고 계셨다.
오른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코너를 돌아 조금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자리는 편한데 앉으면 되지만 대략적으로 안내해주신다.
맛있은 식사를 위한 에티켓! 국수나무 규칙
1. 모든 주문은 선결제
2. 물은 셀프
3. 남은 음식 포장 x
4. 외부 음식 반입 x
5. 1인 1메뉴 원칙
[ 국수나무 메뉴 ]
고기국수 8,000
비빔국수 8,000
아강발, 성게국밥 등 종류가 많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고기국수 8,000
국물이 진하고 음식 자체가 깔끔하다.
간이 안되어 있어서 간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약간 심심하게 해서 먹었는데, 부산 돼지국밥과 비슷한 국물맛이 났다.
면은 아주 잘 삶아져있었다. 한그릇 다 먹을 때까지 면이 불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잘 익혀져 나왔다.
질좋은 돼지 수육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면과 국물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고 더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났다.
비빔국수 8,000
새콤달콤 양념장은 일반 비빔국수 양념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왕만두 3,000
왕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크기의 만두 3개가 나온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비빔국수를 먹는다면 곁들어먹는 사이드로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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