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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고즈넉한 카페 비오는 날 방문해 본 공간 봄(대나무 힐링)

ㅇㅎㅁㄴ 2020. 9. 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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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지만, 늘 붐비는 카페였던 것 같다.

몇년 전에 마당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살짝쿵 들어가 보았었던 공간봄

이번에 내려갔을 때 국밥먹고 입가심으로 친구들과 차 한잔 마시러 들어갔다.

우리 팀 말고는 한 팀밖에 없을 정도로 여유로왔다.

(출입부 장부와 온도체크를 하고 있으니 참고.)

공간봄의 입구는 입구부터 설레게 초록초록하다.

마치 안에 소중한 보물이라도 있는 듯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게 만든다.

 

상호명: 공간봄

운영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51

 

절이나 신사를 갔을 때 있을 것 같은 마당 돌다리.

아늑하고 운치있다.

내부공간은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앉기엔 조금 불편한 테이블과 배치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냥 회관 테이블 수준..

 

물론 분위기도 좋고 음료도 맛있었지만, 포토스팟 테이플 하나 제외하곤 마땅이 앉을만한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지금은 제한하고 있는 북극곰이 보이는 공간은 스텝용이라는데, 저 공간도 개방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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