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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잠깐 나가서 산책할까 했다.
멀지 않은 곳에 하늘공원이 있는데 오늘은 하늘공원을 가볼까?
(9월부터 코로나로 통제중이었는데 나만 몰랐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갔다.
하늘공원을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난지연못, 평화의 공원을 거쳐 하늘공원 입구까지 갔다.
평화로운 공원은 마치 외국을 연상케했다.
남편에게 평화롭게 여유를 즐기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을 보며 "외국같지 않아?"라고 말하니
"외국은 텐트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걷는 것 만으로 힐링이었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걷기에 좋은 예쁜 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줄 몰랐다. 하늘공원은 11월 말까지 통제하니 내년에나 갈 수 있을라나.
못가서 좀 아쉽지만 한강공원의 또다른 모습을 봐서 좋았다.
상암 평화의 공원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평화의 공원을 비롯한, 하늘공원, 노을공원, 노을캠핑장,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을 다 월드컵공원이라 하는거였고 다 이 일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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