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롱피자 문래점이 입점해있는 상가에 볼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밥먹으러 나왔는데 바로 옆에 피자 집이 보여 이끌리듯 들어갔다. 몇일 전부터 시카고 피자가 먹고싶어서 노래를 불렀는데 마침 먹게되는구나~~~ 시카고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피자 ㄱㄱㄱㄱㄱ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외관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서 먹어보기로 하였다.
상호명: 서오롱피자 문래점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51 1층 101호
전화번호: 0507-1340-8295
운영시간: 11:00~10:00
저녁 7시~8시에 방문하였고, 혹시 홀에서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들어갔다.
포장손님 한팀만 있어서 다행히 우리 둘이 한 테이블에 사선으로 앉아서 먹는걸로 통과(?)시켜주셨다.
깔끔쓰..
조명이 밝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매장이라서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피자 방문포장을 하면 5천원 할인!!이라니~~
하지만 우린 홀에서.. 냠냠..
#서오롱한판피자메뉴
#서오롱반반피자메뉴
뭐가 이렇게 메뉴가 많아? 하겠지만 반반피자랑 한판피자의 차이일 뿐이다.
들어가는 토핑 갯수가 많은 건 아니다.
혹시나하고 시카고를 찾았지만 없었다. 옥수수콘 들어간거 맛있어보였지만 맛은 있겠지만 뭔가 빈약할 것 같아서 그냥 시그니처 메뉴인 쉬림프반~불고기반으로 선택~!
치즈크러스트 추가, 사이다 500ml 하나 추가해서 28,000원 결제~(L사이즈)
예쁜 그릇
사이다 한모금으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소스를 2가지와 피클을 주셨다.
타르타르소스, 피클, 토마토소스(????)
좋아하는 올리브가 듬뿍~~~ 아주 듬뿍~~~~ 들어간 시그니처 서오롱피자
쉬림프는 크고 식감이 좋았지만 베이스 소스와 별로 안어울리는 맛이었다.
오히려 요 불고기피자가 맛있더라.
원래 불고기 안좋아하는데 요긴 불고기 맛있었다.
도우는 흑미도우인듯~~ 쫄깃쫄깃할 것 같았는데 그다지 쫄깃쫄깃하진 않았다.
그러나 맛있었다.
피자 엣지에 치즈 크러스트~~ 치즈가 너무 고소해서 이렇게 빵만 먹어도 맛있었다.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 왔는데 사장님이 음식 맛있었냐고 물어봐주시고 소스도 새로 챙겨주셨다.
서윗~~~
마치 새피자가 된듯 집에 도착한 피자
내일 먹어야지~~~
나만 몰랐던 서오롱 피자 굉장히 오래전에 문 연 곳이었구나~~
지금은 서울 전지역에 15개정도 있던데~~~~ 좋은 음식점이 오래가서 좋다.
팜플렛을 보니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다. 피자 L사이즈도 생각보다 커서 놀랐는데 정말 혜자피자 맞는듯~
알아보니 집근처지점도 있어서 조만간 또 시켜먹어야겠다~~~
서오롱피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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