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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신나게 스키를 배우고 다리도 아프고 추워서 간단히 간식을 먹을까 하고 본관으로 들어갔다.
길을 잘 몰라서,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니 음식점이 토스트집, 씨유, 또 하나 이렇게 3군데 밖에 없다고 하더라.
다리가 너무 아파서 일단 토스트집으로 갔다.
여긴데..
고기만두 하나 6,500
아메리카노 한잔 4,000
자몽차 한잔 4,500
양파크림토스트 하나 5,500 주문했다.
자리도 다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서서 조금 기다리다가 앉을 수 있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먹고나서 찍었다..
만두는 그냥 시중에 파는 만두 쪄서 나온다. 춥고 힘들어서 맛있다.
이건... 양파크림 토스트인데.. 이것도 먹고나서 찍었다.
빵은 바삭바삭하고 속 재료도 별로 맛없다.
딱 하나 좋은 건 하나 주문하면 반으로 나눠서 종이컵에 담아준다는것.
배고팠는데도 맛없었다....
자몽차.. 시중에 있는 자몽청 뜨거운 물에 탄 맛.. 춥고 힘들어서 맛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은 2층 우측에 푸트코트 좌석 커다랗게 있었다는 것... 그냥 거기가서 남들처럼 씨유에서 사온 라면이나 먹을껄.. 2만원씩이나 주고 이런걸..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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