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호텔 중식당 팔레드신 북경오리요리 내돈내산 후기

 

 

 

상호명: 레스케이프호텔 팔레드신
전화번호: 02-317-4001
주소: 회현동1가 210 레스케이프 호텔 6층
주차: 호텔 주차장
예약: 북경오리 주문 시 2일전 예약 필수

엄마와 생애 첫 호캉스를 했다. 호텔 근처에 가장 맛있는 집에서 저녁도 사드리고 싶어서 찾아보니 호텔 중식당에 북경오리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전화로 예약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네이버 예약은 북경오리 주문 시 2일 전에 주문하라고 안내해서 일단 네이버 예약을 한 뒤 한번 더 전화로 이중 예약했다.(혹시 몰라서.)

 

 

북경오리를 주문했고 북경오리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여 오리 나오기 전에 배고파서 딤섬과 게살스프를 주문해 먹었다.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달랬다. 오리 나오기 전에 설탕과 소스, 파채와 오이를 먼저 내주었다.

 

 

게살스프

 

 

딤섬

 

 

 

 딤섬

 

 

북경오리는 이렇게 직접와서 썰어준다. 2인이 먹기 딱 좋은 양이며, 3인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다. 껍질을 먼저 설탕에 찍어먹고 추후 나오는 밀전병 페이퍼에 야채와 오리고기를 싸서 먹으면 된다.

신혼여행가서도 베이징덕을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진 않았었는데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요리도 좋았고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좋았다.

오리를 다 먹고 오리 볶음밥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비용을 조금 더 들지만 볶음밥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었다. 총 비용 20만원대(오리요리 13만원, 주류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