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날엔 동네 마실갔다 가볍게 들리기 좋은 680 루프탑

 

상호명: 루프탑 680
주소: 서울 노원구 노원로38길 76 2층
전화번호: 0507-1491-1633
영업시간: 오후4시-새벽1시

 

신축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는 루프탑680
처음에는 그 위층에 있는 카페에 가려고 그 건물에 들렀는데 마침 리모델링 중이어서 그 한 층 아래에 있는 루프탑680을 가게 되었다.

귀여운 캐릭터에 음료소개~ 광고물만 봐도 호기심이 생긴다. 얼마 전 예능 촬영인가 드라마 촬영도 했다고 한다.

상가 엘베를 타고 올라와서 복도 끝으로 가면 있다.

여름이라 저녁인데도 밖이 밝았다. 이렇게 봐서는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까만 유리로 되어있는 외관.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고 좀 더 들어가면

작은 간판이 하나 보이고

여러가지 안내문들이 보이고,

이렇게 외부 테이블들이 있는 공간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히고 깔끔했다. 두 명의 직원이 있었고 친절했다.

빔으로 영상이 틀어져있고 분위기 좋은 음악도 흘러나온다.

안에서 밖을 보면 이런느낌.

기본 과자를 가져다 주시고 메뉴를 봤다.

맥주를 마시러 온게 아니기 때문에 알콜이 없는 맛있는 음료를 찾았다.

루프탑 680 메뉴판

메뉴를 보니 문득 하이볼이 먹고싶었지만 알콜이 없는 체리콕 선택

제법 종류가 많아보인다.

귀여운 캐릭터 포스터.
영업시간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나와있는데 네이버에서는 현재 오후4시부터 새벽1시로 검색된다. 아마 네이버가 맞는듯.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조명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시원하게 한 잔하기 좋은 분위기의 술집이다.

동네사람들이 많이 올듯..

체리콕도 시원하니 달콤해서 맛있었다.

말리부 오렌지

알콜이 들어가 있어 맛은 못봤다.

출출해서 튀김요리도 시켰는데 다 냉동이었지만 막 튀겨서 맛있었다.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 다음에 친구랑 또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