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린이 대공원에 새로생긴 미디어아트 체험장 원더파크 후기

 

어디 새로운 데 갈데가 없나 찾아보다가 알게된 원더파크.

어린이대공원 매표소 건물을 새로 꾸며 미디어아트 체험장을 만들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전 행사 기간에 방문하여, 어른 2명과 27개월 아기 한명 모두 3만원 정도의 입장료로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

다들 미디어 체험에 빠져있을 때 뒤쪽 놀이장으로 이동..

아이들 없을 때 실컷 놀았다.

 

우리 아기는 아직 어려서 미디어는 좀 무서워했고, 키즈카페처럼 꾸며진 뒤쪽 체험공간을 더 좋아했다.

 

특히나 넓은 볼풀장에서 원없이 놀았다.

 

다향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많았지만 규모가 그렇게 크게는 안느껴졌다.

 

한 번쯤 가볼만 한 곳이지만 아기가 어리면 그렇게 가성비 있게 놀진 못할 것 같다.

졸려서 거의 반 자고 있던 우리 아기..

 

둘째가 좀 더 크면 한번쯤 다시 방문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