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밥을 먹기로 했다. 간단히 내가 좋아하는 분식과 돈카츠. 가래떡떡볶이 튀김세트 9,000 바삭돈까스세트 11,500 사이다 2,500 아메리카노 2,500 공항이 늘 그렇지만 만석이었다.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와 가져다 먹었다. 가래떡은 좀 만든지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튀김은 괜찮았다. 고구마가 달콤해서 맛있었지만 좀 얇고 기름이 많은편.. 포스터에 붙어있는 스테이크 덮밥 먹을껄 그랬나 살짝 후회.. 돈까스는 그냥 그랬다. 맛있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정도.. 한끼 빨리 때우기는 좋았다.. 내부도 새로 인테리어한지 얼마 안된느낌이었다. 음료는 리뷰할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