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세상 이례적인 물난리로 도로교통이 마비가 되었다. 과연 아침에(출근시간에) 병원을 갈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전날 취소도 못했고 약속한 시간이니까 지켜야지해서 주섬주섬 준비해서 혹시 모르니 1시간 일찍 나갔다. 45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1층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재활치료실-소아물리치료실 앞 대기석에 앉아서 치료시간을 기다렸다. 치료내용(우측사경의 경우) 우리 아기와 같은 경우, 돌 쯤 지나면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여 지금 멍울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강조 또 강조하셨다. 생활 속 스트레칭 방법 중 엄마가 아기를 안고 내 오른쪽 무릎을 낮춰주면 아기가 고개를 똑바로 들면서 정위반응을 하는데 그 때 목이 늘어나며 스트레칭된다고 한다. 또 앉을 수 있는 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