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우리 아기. 조리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거치니 어느덧 신생아를 졸업하고 40일 정도 된 신생아보다 조금 더 큰 아기가 되어 있었다. 현재 잘 자라고 있고 몸무게는 5kg정도. 수유 조리원에서 꾸준히 수유콜 받으며 모유수유 연습을 꽤나 했었지만 집에와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수유해야하는지 몰랐다. 산후도우미님의 도움을 받아 적정 수유양과 수유텀을 만들었다. 양이 많은 편이라 양을 줄이려 대여한 유축기는 열번도 채 사용하지 않고 다시 반납했다. 양도 많고, 아기가 잘 먹어줘서 조리원에서 나온 후부터 신생아지만 3시간 텀으로 40분씩을 수유했고 40일인 현재는 낮에는 3시간 30~40분 텀으로 30분씩 수유하고 있다.(40분을 수유하니 양이 계속 늘어서 먹이는 시간을 줄였다.) 양쪽수유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