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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증상 2

(임신후기) 32주5일 요즘증상(배커짐, 태동, 뱃살이 찢어지는 느낌, 사타구니 통증, 숨참, 밑빠짐 느낌, 허리아픔, 손 발 붓기 저림)

시간이 훌쩍훌쩍 가더니, 한겨울이 되었고 출산은 50일가량 남았고 몸이 정말 무거워졌다. -배커짐 배가 많이 커졌다. 31주보다 부쩍 더. 32주가 되면서 부쩍 더 배가 많이 불러온게 느껴졌다. 눈으로만 봐도 느껴질 정도니 그만큼 아기가 많이 자랐다는 거겠지. 이제 살이 붙어서 포동포동해진다니 얼마나 귀여울까 싶으면서도 여기 이 배에서 출산 때까지 얼마나 더 불러오는걸까 살짝 무서워졌다. 배가 동그랗게 옆으로 조금 퍼진듯이 부르더니 앞으로 볼록하게 불러오는 것 같다. 배꼽 끝이 이제 다 보인다. 원래 배꼽이 깊은 편이라서 튀어나오진 않았지만 살면서 배꼽 끝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 -태동 통통 차는 느낌으로 부분적으로 많이 오던 태동보다, 아기가 몸을 움직이면서 나는걸까 싶은 꿀렁꿀렁~ 큰 동작이 ..

아기냥이♥ 2021.12.05

(임신후기) 30주5일 요즘증상(손 발 저림, 배 커짐, 소화불량, 성장앨범 준비, 출산용품 준비)

오랜만에 빌리를 들어가 보았는데 아기냥이가 너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저장을 안할 수가 없었다. 4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기 때문에 크게 별 다른 일 없으면 임신 중,후기에는 글을 남기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다. 요즘 이렇다 할 일은 없었지만 후기에는 조산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많아서 몸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 -태동, 배커짐 28주에 두번째 태교여행을 다녀오고 한 주 한 주 눈에 띄가 배가 커지고 있다. 튼살은 아직 없지만 샤워하고 한번만 발랐던 튼살크림+오일은 수시로 발라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가 커지니까 확실히 몸이 둔해지고 사타구니 같은 곳이 눌리면서 몸을 일으키는 것과,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아졌다. 발톱도 겨우 혼자서 깎았다. 다음부터는 혼자 못 깎을 것 같다. 태동은 거의 항상 있..

아기냥이♥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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