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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1인가구 이사, 소형이사, 간편이사 '짐카' 이용 후기

ㅇㅎㅁㄴ 2020. 3. 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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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이사! 소형 이사 브랜드 짐카 이용 후기를 또 적게 되었다. 이렇게 일찍 또 이사를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암튼 믿고 이용하는 1인 가구 이사. 스마트한 짐카 이용 후기를 적어본다.

이사를 결정하고 3주 전 짐카 어플을 이용하여 예약을 했다.


짐카 이용방법

1. 짐카 어플을 설치한다.

2. 견적을 작성한다. 실시간으로 견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3. 해피콜 접수 및 주문 진행이 이루어진다. 해피콜은 주말엔 안오고 평일에 온다. 해피콜 받고 결제를 하면 된다.

4. 결제 후 담당자가 배졍이 되며 담당자에게 한번 더 연락이 온다.

5. 신청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주문 시 포장이사인지 일반이사인지 나의 상황에 따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난 기사의 도움이 필요없는 일반이사로 선택했고 짐을 내가 다 포장하고 짐 운반만 도움을 받았다.

 

이사 당일, 동승은 기본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이나 사전에 기사님과 협의하고 나면 태워다 주시기도 한다.

나도 미리 알아보고 연락드려서 동승을 부탁드렸다. 비용 추가 없이 협의만으로 동승이 가능한 부분이니 꼭 사전에 체크하도록 하자!

주문 확정 후 기사님에게 전화가 와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이사 몇 일 전 한번 더 확인 전화가 온다.

또 전날 한번 더 당일 몇시에 도착할 것이라는 전화가 온다. 총 세번의 확인 전화가 오니 사전에 협의할 부분은 미리미리하고 잊어버린 게 있다면 한번 더 체크해보자.

 

오전 8시 반 정확하게 맞춰 짐카 팀 두 분이 도착했다.

거짓말 아니고 20분도 안되 내 방에 있는 거의 모든 짐을 아래로 다 내리셨다. 큰 가구도 없고 짐도 많지 않았지만 침대해체도 뚝딱뚝딱 숙련된 기사님들의 솜씨에 놀랐다.

내가 정산과 간단한 청소를 하는 이사팀은 이사팀 나름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였다.

차에 싣는 작업이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 시간까지 해도 짐을 빼고 싣는 모든 과정이 50분을 넘기지 않았다.

주말이고 이사하기 좋은 날이라 도로도 막혔지만 짜증한번 없이 묵묵히 짐을 운반해주신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래서 이사할 때마다 믿고 짐카를 찾게되는 것 같다.

용달은 한 번 이용해봤지만, 견적이 정확한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개인사업이라 짐 파손에 대한 보상시스템이라던가 그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서 쉽게 맡길 수가 없는데 짐카는 내 견적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비교해볼 수 있고 기사님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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