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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어도 못산다는 샤넬, 클래식 미듐 금장 구입 후 첫 개봉기💖(구입가격 정보)

ㅇㅎㅁㄴ 2020. 7.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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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어도 못산다는 샤넬, 두번의 오픈런 실패를 딛고 세번만에 갖고싶었던 클래식 미듐을 사는데 성공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만 내 돈주고 사는건데 아니 세상에 "이렇게까지 해야해?"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 결국 이렇게 구입하고 만다.

어렵게 구입했던만큼 더 소중한 내 가방.. 뜯어볼까..?

 

리본을 풀면 이렇게 고오오급진 박스가 나온다.

 

 

까멜리아 꽃이 쇼핑백에 하나, 박스에 하나 부착되어 있다.

 

인보이스와 제품설명서는 이렇게 따로 담겨있다.

개런티 카드는 보통 가방이나 지갑 안에 넣어서 주신다.

 

2020.5월 제조된 가방으로 천연 송아지 가죽 재질이다.

 

리본을 촤르르 풀고

뚜껑을 열면 이렇게 습자지 속싸개가 있다.

 

그안에 더스트백

 

다른 제품 구매해서 가방 닦지말고, 이 안에 있는 전용 헝겁으로 닦으라고 한다.

 

그 헝겁은 이렇게 생겼다.

 

짠! 클래식 플랩 백/금장이다.

램스킨은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캐비어로 선택했다.

은장, 금장 선택은 취향껏하면 될 것 같다.

내 눈에는 금장이 더 예뻤다.

 

엠보도 적당하고, 튀어나온 부분 없이 정직한 태를 가지고 있다.

 

뒷면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체인은 이렇게 감아서 주셨는데, 아무래도 소재가 이렇다보니 가방에 닿으면 스크래치나 눌림이 있을 수 있어서 보관 시 조심해야 한다.

 

프랑스에서 만든 샤넬이다.

안에 습자지를 안넣어서 포장해주시려길래, 왜 안넣어주시냐고 물어보니

넣으면 안에 기스가 나기때문에 안넣어주신다고 하셨다. 응?????? 그게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괜찮으니 넣어달라고 그랬다.

가방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 습자지를 넣어서 모양을 잡아줘야 한다고 한다.

 

이중 플랩형태이고 내부는 버건디 가죽으로 되어있다.

블랙과 버건디+골드 조합은 완전 고급스럽다.

 

샤넬로고 보호 스티커를 떼고 카드지갑과 세트로 세워놓으니 영롱해서 눈이부시다..

너무예뻐..

 

착샷. 클래식 그 자체인..

 

크기나 형태 소재, 모든 게 완벽한 가방이다.

죽을 때까지 들어야지

 

[가격정보]

샤넬은 국내 백화점에서 상품권으로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고 알고있다.

물론 매장에 가도 물량이 없어서 원하는 가방을 구입하기는 힘들지만..

내가 구입한 시점 샤넬클래식 미듐 금장 가격은 846만원(2020.7)

난 본 가격에서 신세계상품권으로 2.7할인을 받아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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