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기) 37주2일 2022 서울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 과정, 필요 서류 구비 방법

https://www.bokjiro.go.kr/ssis-teu/index.do

teu/app/main/Main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이다. 나의 경우 출산 후 정신이 없을 것 같아 업체를 미리미리 알아보기 위하여 출산 8일 전 신청했다. 출산일로부터 60일이 지나면 정부지원자격이 소멸되기 때문에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단, 미숙아 등으로 입원했던 경우 퇴원후로부터 60일 이내)

 

 

 

 

지원 대상의 소득에 따라 산정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의 지원금액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위 복지로 주소로 들어가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모의계산이라는 버튼을 통해 지원 자격이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생아 포함 가구원 수를 입력하고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지, 지역가입자로 납부하는지 체크한 후에 부담하고 있는 부과액을 기입한다.

바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귀하가 입력하신 자료를 기초로 계산한 가구소득은 2021년 중위소득150% 이하로
수급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귀하가 입력하신 자료를 기초로 모의계산된 것이며, 실제 신청 후 결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대상자임을 확인 한 후는 구비서류를 준비해야한다.

1. 가족관계증명서

2. 의사진단서(출산 이전의 경우)

3. 의료보험납부영수증

4. 건강보험증 사본(or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구비서류 준비하는 방법.

1. 가족관계증명서 -

https://efamily.scourt.go.kr/index.jsp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D[2/4]

대법원전자가족관계증록시스템에서 인터넷발급

 

 

2. 의사진단서(출산 이전의 경우)

출산예정일이 정해진 상황이라면 산부인과 담당의에게 요청 후 병원에서 발급

발급 비용 15,000원

 

3. 의료보험납부영수증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납부자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발급

 

4. 건강보험증 사본(or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실물 발급이 시일이 걸리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로 대체 발급

 

서류가 다 준비되었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s://www.bokjiro.go.kr/ssis-teu/index.do

teu/app/main/Main

메인화면에서 서비스 신청을 클릭한다.

 

서비스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확인 후 내 이름과 대상여부를 체크한다.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읽어보고 확인한다.

 

여기서부터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인 대상자 확인 및 개인정보를 기입한다. 그리고 준비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오늘이 목요일이니 다음주쯤 담당 공무원이 확인 후 접수 관련 안내가 올 것 같다.

 

주민센터 가는 것이 번거롭고 여의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처리 후 바우처로 금액이 지급되는건지 어떤 시스템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신청 시 기간 설정같은 게 따로 없는 거 같아 알아보니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할 때 결정하면 된다고 한다. 한번 결정한 서비스 기간은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고민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도우미분 배정이 바로 안될 수도 있다고 하니 출산 전에 미리미리 신청하고 업체 예약까지하면 좋을 듯 싶다.

 

 

다음날 (다음 절차)

 

바로 다음 날 오전 메일로 우리 관할 보건소에서 메일이 한통 와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곧바로 내 핸드폰으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2022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서비스 가격 및 정부지원금 안내와 절차에 대한 설명을 자료와 음성으로 도와주신다. 우리가족은 A-통합-1형으로 포함되며 분홍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고 했다. A는 단태아, 1형은 첫째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보통 이 형의 가족 단위가 가장 많은 듯 싶다.

10일(2주 기준) 정부지원금은 833,000 본인부담금은 415,000이며 1일당 124,800의 이용료가 있다. 또 개인이 선택하는 단축, 표준, 연장의 옵션과 기간의 옵션이 달라 가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업체별로 또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다음은 시스템. 보건소에 신청하는건 등급유형을 결정받고 바우처를 받는 목적이고 또 가장 중요한건 업체 선정인데 이건 개인이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군구별로 검색 후 후기를 보고 고르면 된다.

업체를 선택하고 나의 유형을 말해주면 업체에서 산모 등록을 한다. 그럼 바우처로 입금이 된다고 한다.

 

업체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는 가지고 있는 국민행복카드에 입금이 되는데 나의경우 KB국민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았었다. 그런데 KB국민행복카드는 현재 산모도우미 바우처 사용불가로 다른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한다.(이게 왠 불편??)

보건소 직원이 카드사에 다시한번 문의해보라고 해서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내가 가지고 있는 KB국민행복카드는 산모도우미바우처로 사용이 불가하다고 했다. 그럼 나는 업체를 알아보기 이전에 다른 카드사로 카드부터 발급받아야 하는게 순서가 되었다.

 

내가 납부할 부담금은 업체에 결제를 하면되고 바우처금액은 도우미 분이 오실때마다 단말기로 바우처 카드결제를 하면 된다고 한다.(아하?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