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 정육판매점 물건너온고기 Butcher Shop 수입프리미엄고기상점 가재울정육점

집근처에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깔끔하게 생긴 정육점을 보게 되었는데 오늘은 남편이 스테이크를 먹자고 해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러 한번 방문해보았다.

 

 

 

 

 

프리미엄 수입정육점이고
본 상호명은 물건너온고기이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미래로 2 디엠씨파크뷰자이 203동 상가 1층 105-2호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BUTCHER SHOP라고 크게 써있고 황소모양의 로고로 누가봐도 정육점이다. 처음보고 인테리어가 참 깔끔해서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다.

 

 

 

 

 

 

취급하는 고기의 종류와 가격등이 명시되어 있다. 무게별로 실제 가격은 조금씩 다르다.

 

메뉴판 아래에 있는 고기들은 진공포장 되어있고 카운터 앞에 있는 고기들은 일반 포장되어 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는데 전문용어가 술술술~ 막힘없이 나와 고기를 잘 아시는 것 같아 믿음이 갔다. 저 진공포장도 같은 진공포장이 아니고 급속냉동해서 맛변화가 하나도 없고 육즙도 그대로라고 했다.

 

오늘 먹을 스테이크용 와규삼각살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입했다. 물론 추천을 받아서! (고기잘알못이라-)

 

한 쪽 벽면에는 향신료와 주방용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코로나19호 마켓컬리 물품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물품이 많이 비어있다고 한다.
뒷 벽면에는 와규와 미국산소고기에 대한 설명이 써있다.

기분좋게 구입하고 나왔다.

한팩에 29700원! 무게는 300그램 넘는다.
확실히 일반 마트나 일반정육점보다는 가격이 나가는 것 같긴 한다. 고기가 다르겠지!

 

 집에 가져와서 포장을 해제해보았다.

 

정확한 그램수와 바코드 가격이 스티커로 붙혀져 있고 선홍색 고기가 아주 싱싱해보인다.

 

포장을 벗겨보니 장난아니다.
신선해보인다.

고기는 잘 모르지만 이 팩에 핏물이 얼마 묻어있지 않을 걸 보고 정말 신선한 고기라는 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

30분 재우고 깨워서

 

본격적으로 구워보았다.

 

완성된 오늘의 스테이크!!~~ 탱글탱글 부드러운 고기는 진짜 맛있었고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