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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하운드 호텔 브런치카페 조식 샌드위치가 맛있는 루프앤드

ㅇㅎㅁㄴ 2021. 4.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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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1박을 하운드호텔에서 묵었다. 그리고 다음날 눈여겨 보았던 루프앤드에서 식사를 했다.

 

해운대 하운드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고, 해가 잘 드는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따듯한 색감과, 소품.. 인테리어 확 트인 개방감이 좋다. 안락하고 편안한 식사를 도와줄 것만 같다.

 

햇살이 잘드는 해운대 카페, 아늑하다.

 

여기서부터는 다음날 오전 8시에 찍은사진!

기대하고 내려왔다. 메뉴를 먼저 보면서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했다.

샌드위치는 모형이 있고, 음료는 사진으로 되어있어서 보다 직관적으로 음식선택이 가능했다.

 

주문내역: 딸기라떼 6.0

아메리카노 4.5

햄치즈 6.5

소세지에그 6.5

 

난 딸기라떼를 골랐지만 다른 음료도 맛있어 보인다. 오지커피도 맛있어 보인다.

 

이른아침에는 해가 안드니 어제같은 따듯한 느낌은 또 덜든다.

하지만 깨끗해!

객실과 비슷하게 원목과 라탄을 이용한 테이블과 의자가 고급스럽고 예쁘다.

 

여기서부터는 샌드위치 모형 메뉴

 

좌석에 앉아 먹을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제조음료 외 음료도 취향껏 구입 가능.

 

식수와 종이컵, 외 필요한 물품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호텔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바도 보였다.

맥주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다.

 

게다가 4월에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포장이 가능해서 룸에서도 한 잔 할 수 있다니, 좋은데?

 

의자가 다 평소에 다른 곳에서는 앉아보기 힘든 특이한 스타일이라서 마침 사람이 없을 때 종류별로 다 앉아보았고 그 중 가장 편안한 자리에 앉았다. 생각보다 소파는 불편했다.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테이블도 너무 낮고.

 

내가 주문한 소세지에그..

에그를 넘칠듯 담아주셨다. 빵은 바로 구워주셔서 7분정도 기다려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듯한 햄치즈.

나와 남편 입맛에는 소세지에그가 더 맛있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었던 딸기라떼

사진보다 영롱하다.

맛은... 눈으로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던 걸로.

 

싹싹 비우고 다음 날 일정을 시작하러 달맞이고개 쪽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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