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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대 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관람 후기(자전거 주차)

ㅇㅎㅁㄴ 2019. 8.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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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대 폭포
서귀포에 위치한 정방폭포에 다녀왔다.

정방폭포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8월 8일 명승 제43호로 변경되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여름에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여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고도 하며 혹은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고도 한다.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제주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 되고 보호면적은 10,529㎡이다. 폭포 양쪽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정방폭포 잊구 교차로에서 정방폭포 방향으로 들어오면 그 앞에 매표소가 있는데 그건 서복전시관 매표소이고 서복전시관 매표소 왼쪽 길로 더 들어와야 한다.
나는 잘 몰라서 서복전시관 매표소 갔다가 정방폭포 쪽으로 들어갔다.

조금만 들어오면 정방폭포 안내판이 보인다.


우측에는 매표소 좌측에는 매점이 있다.

자전거 주차는 이 중앙표지판 뒤에 바로 있다.
매표소와 매점 가운데.

정방폭포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가능

입장료
어른 2,000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

입장료를 끊고 10초동안 걸어오면 입장료를 보여드려야 한다.

가까이 가지 않아도 정방폭포의 위엄이 느껴진다.
절벽에서 바로 바다로 물이 쏟아지는 이 비경이란!
태어나서 이렇게 아름다운 폭포는 처음 봤다.

눈 앞에 바로 바다와 섶섬이 보인다.
벤치가 많이 있어서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좀 쉬었다.

3분만 걸어가면 바로 이렇게 바다와,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주의사항을 한번 읽어보고 폭포를 보기 위해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가보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람과 함께 무척 많이 얼굴과 몸으로 불어오지만, 굴하지 않고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한 가족분들을 찍어드리고, 그 가족분들께 부탁드려서 나도 한 컷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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