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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머물면서 비도 많이오고 몸도 좀 피곤해서 뜨끈한 물에 몸을 좀 담그고 싳어서 온천을 찾았는데, 근처에 사우나는 많은데 갈만한 온천이 딱히 없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온천이 산방산탄산온천인데 버스타고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최소 1시간 20분 소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눈에 띄는 목욕탕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고.
외관은 오래된 목욕탕처럼 보인다.
사우나 가격 5,000원
저렴하다. 10년 전 가격아닌가.
타올 1개 추가 700원
입장권을 끊을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드시고 계시던 젤리도 나눠주셨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 카드보다는 현금을..
내부는 생각보다 좁지만 많은 인원이 있는게 아니고 동네 어르신들 몇 분이 다였다.
물은 정말 눈으로봐도 정말 깨끗해서
탕 안에 생수가 담겨있는 것처럼 보였다.
냄새가 나지도 않았고, 불순물도 하나도 안보였다.
또 탈의실 벽에 '물을 절대 재탕하지 않는다'는 글귀가 붙어있었는데 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나와서
서귀포에서 유명하다는 김밥집을 찾았다.
바로 다정이네 김밥!
삼진탕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맛집을 찾을 수 있어서 기뻤다.
메뉴가 다양하다.
뒤에 테이블은 3개정도 있었다.
스텝이 많았고 계속 김밥를 싸고 계셨다.
맛집답게 계속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다정이 김밥 3,000
고소하고 담백하다.
모든 음식이 그러하지만 김밥도 역시 만들고 바로 먹어야 제 맛!
국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약간 매콤한 된장국 맛이났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눈에 띄는 목욕탕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고.
외관은 오래된 목욕탕처럼 보인다.
사우나 가격 5,000원
저렴하다. 10년 전 가격아닌가.
타올 1개 추가 700원
입장권을 끊을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드시고 계시던 젤리도 나눠주셨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 카드보다는 현금을..
내부는 생각보다 좁지만 많은 인원이 있는게 아니고 동네 어르신들 몇 분이 다였다.
물은 정말 눈으로봐도 정말 깨끗해서
탕 안에 생수가 담겨있는 것처럼 보였다.
냄새가 나지도 않았고, 불순물도 하나도 안보였다.
또 탈의실 벽에 '물을 절대 재탕하지 않는다'는 글귀가 붙어있었는데 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나와서
서귀포에서 유명하다는 김밥집을 찾았다.
바로 다정이네 김밥!
삼진탕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맛집을 찾을 수 있어서 기뻤다.
메뉴가 다양하다.
뒤에 테이블은 3개정도 있었다.
스텝이 많았고 계속 김밥를 싸고 계셨다.
맛집답게 계속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다정이 김밥 3,000
고소하고 담백하다.
모든 음식이 그러하지만 김밥도 역시 만들고 바로 먹어야 제 맛!
국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약간 매콤한 된장국 맛이났다.
다정이김밥 한줄은 매장에서 먹고,
다른 김밥 맛도 너무 궁금해서 포장해왔다.
멸치고추김밥(왼) 4,000
김치삽겹김밥(오른) 5,000
멸치고추김밥을 많이들 주문하는 것 같았다.
인기있는 이유를 한입 먹고 바로 알았다.
땡초가 아주 매운데 멸치와 잘 어울렸다.
매운 음식을 잘 드시는 분에게는 정말 맛있는 김밥이지만 고추가 너무 매워서 매운걸 못드시는 분께는 비추! 난 맛있게 먹었다.
한줄에 5,000원 김치삼겹김밥
이건 솔직히 맛있긴한데 기대보다는 아니었다.
삼겹도 대패삼겹살처럼 너무 얇아서 맛도 별로 안나고 김치맛이 많이 난다. 가성비가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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