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용산역과 용산 아이파크몰에 방문했다.
용산아이파크몰 니뽕내뽕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점심을 적게 먹어서 식당가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둘러보다가 쌀국수집과 니뽕내뽕이 보였다.(옆집)
쌀국수집 메뉴를 봤는데 숙주가 없는 쌀국수래서 숙주가 없는 쌀국수라니 그건 안되지..싶어 니뽕내뽕을 갔다.(단순)
프랜차이즈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맛있을까 궁금했다. 내부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꽤 다양하게 음식을 시켜 먹고 있었다. (들어가면서 빠르게 스캔)
메뉴가 많은 편이었고 일반 중식은 아니고 퓨젼중식? 양식(피자 무엇?)이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퓨젼짬뽕집이라고 한다.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물통과 컵을 빠르게 세팅해주셨고 앞 카운터 쪽에 가서 메뉴를 주문하고 선결을 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단무지(밑반찬도) 놓여 있었다.
앞접시와 식기
단무지(밑반찬)
주문음식은 내가 좋아하는 마라짬뽕
마라차뽕과 마라샹뽕 있는데 국물면과 볶음면의 차이이다.
국물 먹고 싶어서 마라차뽕을 골랐다.
니뽕내뽕 마라차뽕 가격: 9,900
차돌이 들어가 있어서 기름진 편이지만 보기보다 맵고 자극적이고 맛있다. 면은 조금 들어있는 편이다.
하나는 밥 핫시크리조또.
가격: 8,600
일반 크림치즈리조또에 차뽕을 섞은 맛이라고 설명하는데 정말 알 수 없는 맛이다. 먹어본 적 없는 맛이랄까.
근데 맛있어서 게 눈 감추듯 해치워 비워냈다.
고소하고 불맛도 나고 해물맛도 나는 진짜 맛있는 맛이다.
오렌지 에이드 1L
가격: 8,000
양도 많고 생과일을 갈아서 제조해서 그런지 아주 시원새콤 신선하고 맛있다. 2인 혹은 3인이 같이 먹어도 될만한 양이고 맛도 있으면 꼭 같이 주문해서 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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